‘비정상회담’ 새미-장위안,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 두고 팽팽히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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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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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종이의 기원을 두고 새미와 장위안이 팽팽히 맞섰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이집트인 새미가 출연했다. 새미는 세계의 발명품 중 이집트의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를 언급했다.

이에 중국인 장위안은 “저거 종이 아니다. 저한테는 그냥 예술품이다”라며 “실생활에 부적합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유세윤이 중국이 종이를 언제 만들었는지 질문하자 장위안은 “기원전 2000년 전”이라고 대답했다. 새미는 “우리는 기원전 5000년 전이다”라며 팽팽히 맞섰다.

새미는 “중국에서 종이 잘 만드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종이 개념의 최초는 파피루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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