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금융포럼, 해양금융센터 운영방안 논의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제4차 해운금융포럼을 열어 부산에 설립될 해양금융종합센터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기관, 선박운용회사, 해운사, 연구소 등의 참가자들은 산업은행 등 3개 기관 협업체계로 구축되는 해양금융종합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하반기 해운시황 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해운금융포럼은 해운금융분야에서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발족했다.

전기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포럼이 해운위기 극복은 물론 해운산업과 금융산업의 동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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