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국 특·광역시 상수도본부장회의가 본부 신청사 개청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관련 주요 현안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며,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주경기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환경부, 7개 특·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상·하수도협회, 수자원공사 등 11개 기관이 수돗물 불신해소 및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회의 개최기간 동안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주경기장 관람, 입장권 판매 안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각 기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국민 전파를 당부함으로써 전국민적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관련 55개 업체 및 전직원이 입장권 구입에 적극 동참해 82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4일과 5일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축제분위기 고조 등 붐 조성을 위해 공무원, 물사랑 지킴이 등 100여 명이 미추홀 참물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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