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샘은 하반기 사무직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규모는 전반기 40여명 대비 두 배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세 번의 면접 전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5일 입사하게 된다.
한샘 측은 최근 건자재 시장확대와 중국 진출 등 홈인테리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채용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력사원 공개채용도 동시에 진행된다. 경력사원 공개채용은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를 받은 뒤 두 번의 면접을 거쳐 12월 말에 입사한다.
임병택 한샘 인사관리팀 차장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학점, 전공, 어학점수 등 소위말하는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한샘의 미래 경영자를 꿈꾸는 인재를 찾고자 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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