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한국전력의 추석 돈 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전 대구경북지사 건물과 이모 지사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한전대구경북지사 건물 5~7층과 이모 지사장의 주거지 및 차량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송전탑 건설 현장 사무소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관련기사경북 청도경찰서장이 송전탑 반대 주민 돈봉투 돌려 물의…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와는 무관'송전탑 주민 돈봉투' 한전 직원 "회사 돈 아닌 개인 돈" 주장 #대구경북지사 #송전탑 #압수수색 #청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