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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주변 변신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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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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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주변지역 개발 용역에 착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경인아라뱃길 주변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인천시가 경인아라뱃길 주변지역의 개발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16일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터미널주변 △검암역 △계양역 △김포터미널주변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한 아라뱃길 주변 634만7000㎡에대한 개발계획으로 용역금액은 4억2000만원이고,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이번 용역은 아라뱃길주변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안서 기본적인 개발 방향과 틀을 잡기위한 것으로 다양한 개발방안이 검토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컨대 역세권주변에 수익창출이 가능한 주거단지를 건설한다던지 해양레포츠 산업을 유치한다는등의 방안과 함께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개발계획등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이번 용역의 가장 큰 의미는 개발이 가능하도록하는 것”이라며 “주민편익사업부터 우선 추진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아라뱃길 주변개발은 당초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주변지역 개발을 통해 얻어진 개발이익금으로 건설비를 충당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경기침체로 개발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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