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현장컨설팅으로 꿈을 향해가는 고양시 강소농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장항동 그린농장(대표 이강국)에서 딸기 재배농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 컨설팅에는 논산시 농협 딸기공동사업단 도중엽 회장이 컨설턴트로 참여, 농림부 딸기분야 마이스터로서 현장에서 익힌 기술들을 강소농을 꿈꾸는 고양시 농가에 아낌없이 풀어냈다.

고양시 강소농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질문과 응답으로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컨설팅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이러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를 요망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경기도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모시고 화훼·과수 분야현지 애로 기술 컨설팅을 꾸준히 해왔으며, 지난 8월부터는 세무와 법무관련 컨설팅도 실시했다.

고양시는 벤처농을 향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현장에서의 컨설팅과 공개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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