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앞으로 4년 동안 광주시의 복지향상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전문가를 비롯한 관내 주민 모두가 참여해 의견을 수렴, 논의 과정을 거쳐 수립하게 된다.
올해 2월 광주시 복지부서 과장급 공무원과 사회복지 전문가, 시민대표 등으로 계획수립 TF팀을 구성, 지난 7개월 동안 TF팀 전체회의, 분과회의 등을 통해 계획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이렇게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복지계획 초안을 바탕으로 이번에 실시하는 공고와 앞으로 남아있는 시의회 보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최종 계획을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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