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손인춘(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이 정부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광명시민들의 규제개혁 으견을 수렴한다.
새누리당 제3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손 의원은 “정부가 나서 규제개혁을 하겠다고 하지만, 규제를 만든 관료조직이 스스로의 규제를 철폐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이 앞장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규제들을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의원은 또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원활한 이행과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찾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법률과 제도로써 기업과 개인을 옥죄는 그림자 규제들을 가감 없이 타파해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손톱 밑 가시를 뽑아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 의원은 우선적으로 광명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규제개혁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새누리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 및 여의도연구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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