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서해안 7개 항만 정밀 수로측량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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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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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해상교통안전 확보와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해안 항만 7곳에 대해 실시한 수심 측량과 해저 퇴적물조사 등 현장조사를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사를 마친 항만은 △군산항 △장항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태안항△보령항 △상왕등도항이다.

박조현 서해해양조사사무소 소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최신의 항만 기초정보로 활용가치가 큰 만큼 해상교통안전 확보와 항만개발 등 해양정책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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