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특화상품인 수산물 담보 대출이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동원제일저축은행 제공]
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HK저축은행의 ‘산업장비 담보 대출’, 오케이엔캐시의 ‘자동차 담보 대출'등 일반 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저마다 다른 특화된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수산물 담보 대출’특화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수산물 담보 대출은 23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로 손실 발생 건이 전무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경쟁 업체와 동종 업계에서도 롤모델로 인식 되고 있으며, 징구 약정서와 같은 서류는 기본표준 참고양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산물 담보 대출은 냉동 수산물을 담보로 제공 가능한 수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동원제일저축은행의 규정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개인에 따라 8%부터 10%이내에서 차등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기본 6개월 이내로 최장 18개월 운영할 수 있다.
대출 상환방법은 보관 되어진 냉동 수산물 출고시 출고액의 일정비율을 수시로 상환 하면 된다.
대상은 부산권역의 수산물 유통 관련 사업체들로 동원통영수산을 비롯한 부산시 소재 냉동창고에 보관돼 있는 수산물을 담보로 운영 자금을 지원하며, 대출취급수수료 등 일체의 고객부담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또한 금융감독원 자료 2014.6월말 잠정기준 저축은행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전체평균 18.5%이나 동원제일저축은행은 2.99%로 초우량저축은행으로 진입했다.
수산물 담보 대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거(blog.naver.com/dw6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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