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당뇨병 치료제 “MLR-1023” 임상시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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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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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부광약품은 미국 멜리엇사와 공동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MLR-1023'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기 제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MLR-1023은 4주간 투여하는 전기 제2상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이미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한국에서 전기 제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음으로써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다국가 임상시험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부광약품은 앞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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