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16일 관내 초·중·고 대상 ‘제8회 기초질서 문화대전’ 출품 우수자를 초청해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광명서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8회 기초질서문화대전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예, 회화 작품들을 공모해 연서초교 3학년 김성은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쓰레기” 글짓기 등 도합 31개 작품을 출품받았다
이어 자체 심사위원회를 꾸려 8개 작품을 선정, 본선에 출품시켰다. 이중 포스터 부문에서 광휘고 3년 박찬서 군이 경기지방청장 입선작(제목 환경사랑)으로 선정되고, 가람중학교 2년 홍예은 등 7명이 경찰서장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문예대전은 매년 경찰청에서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범 시민 기초질서 준수’라는 테마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 우수작품은 전국 중요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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