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척추디스크로 수술받은 환자 중 13%가 5년 안에 같은 척추질환으로 재수술을 받는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2003년 척추디스크를 처음 수술로 치료한 환자 1만 859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5년 안에 재수술을 받은 환자가 2485명으로 13.4%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수술이란 수술 부위를 포함해 허리에 추가 수술을 하는 것으로, 같은 부위에 다시 병이 생기는 재발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관련기사 자생한방병원, '직장인 척추·관절 건강 캠페인' 참여 단체 모집해외 의료진, 청담해리슨병원서 척추내시경 교육 받아…"본국서 활용할 것" #재수술 #척추 #척추질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