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관광지이자 해변휴양의 도시인 칭다오(青島)가 관광객들이 선정한 중국내 자유여행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여행사 셰청(攜程)이 지난주 발표한 ‘2014 하절기 여행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자유여행지 순위 10위 중 칭다오시는 4위를 기록했다. 또 하절기 인기 여행지 10위 중 칭다오 시는 9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중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10대 자유여행지 중 싼야(三亞)시는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샤먼(廈門), 선전(深圳), 칭다오(青島), 리장(麗江), 다롄(大連), 주자이거우(九寨溝), 항저우(杭州), 베이징(北京), 구이린(桂林)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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