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16일부터 사흘간 VIP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3-Match 퍼즐을 조합하는 독특한 룰과 함께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퀘스트가 기존 모바일 RPG와 구별되는 큰 차이점이다.
200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150종이 넘는 강력한 스킬과 함께 아이템 수만 해도 1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기본적인 시나리오 모드는 물론 타 이용자와 대전이 가능한 PvP 모드, 친구와 함께 공략 가능한 실시간 레이드, 그리고 각 영웅들의 배경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영웅 전용 스페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했으며, NHN엔터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따라 다양한 언어로 세계 각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NHN엔터는 지난 9월 5일부터 사전 등록 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5만명이 넘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일부 이용자에 한해 VIP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 시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까지 총 36시간 동안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내내 매일 오후 게임 내 아이템인 보석이 지급되며, 테스트 설문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접수, 정식 출시 시점에 최대한 많은 부분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10월 출시 예정이며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참가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토스트 이벤트 페이지(http://me2.do/xKgknIbp)에서 진행 중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rusadersQuest.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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