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국주 "8단계 탈락한 소감? 칼국수 먹고 싶어"

1대 100 이국주[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1대100' 이국주가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6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이국주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의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이날 이국주는 1단계부터 여유롭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당초 찬스를 통해 5단계 진출을 예상했던 이국주는 찬스를 모두 소진한 이후 헷갈리는 문제는 운으로 맞히며 마지막 1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단계까지 오르며 선전한 이국주는 "지금 칼국수를 먹고 싶다. 호로록 먹고, 양손으로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창피하게 떨어진 것이 아니라 만족한다. 나머지 5명 중에 꼭 상금을 가져가 쓰면 좋겠다"며 "1인으로 서니 그간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 아쉽게 탈락했지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가게 됐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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