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동순찰대,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 - 지난 8월 말까지 2,034건 민원 처리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기동순찰대가 시민생활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8월 말 현재 일일 순찰활동 시 발견한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 불편사항 2,034건을 안전 조치, 보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술에 취해 옥산면 인근 도로에 누워있던 노인을 안전하게 집에 모셔다 드려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

특히, 휴일도 없이 전 직원이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 도로별 위험 구간과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해 시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유원지와 귀성길을 집중 순찰해 각종 위험요소 제거와 도로 긴급 작업 등 31건의 민원을 처리하기도 했다.

청주시 장해문 기동순찰팀장은 “기동순찰대가 시민의 크고 작은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은 물론 일등경제 으뜸청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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