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순찰대는 지난 8월 말 현재 일일 순찰활동 시 발견한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 불편사항 2,034건을 안전 조치, 보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술에 취해 옥산면 인근 도로에 누워있던 노인을 안전하게 집에 모셔다 드려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
특히, 휴일도 없이 전 직원이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 도로별 위험 구간과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해 시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청주시 장해문 기동순찰팀장은 “기동순찰대가 시민의 크고 작은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은 물론 일등경제 으뜸청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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