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LH공사 국책사업본부장 및 이학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티타워는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조감도[사진제공=IFEZ]
그러나 지난 5월 산업부 주재 현안회의 개최, 6월 당시 유정복 시장 당선인의 LH 이재영 사장 방문 협의 후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여 이루어 낸 합의 사항이라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조만간 LH와 합의 내용을 반영한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시티타워 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시티타워를 착공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청라 호수공원 및 주운수로 조기 인수 등의 조치가 강구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이종철 청장은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는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게 지어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아시아 최고의 타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하여, 중앙호수공원과 잘 어우러진 청라국제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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