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3억원 상당의 개회식 입장권을 구매했다. 입장권은 기업 내 다양한 사업부를 통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이혁병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입장권 구매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역 관광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가적 사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활동은 타 기업에도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입장권은 막바지 판매가 한창이다. 행사를 앞두고 1등석 이상의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666-9990, 1599-4290),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발권센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5층, 인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그룹, 인천AG 입장권 3억원 어치 구매[사진제공=인천AG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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