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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 생산량 감소 가능성 등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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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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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원유 생산량 감소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6 달러(2.10%) 오른 배럴당 94.88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8 달러(1.10%) 상승한 배럴당 98.96 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압달라 살렘 엘 바드리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는 11월 말로 예정된 OPEC 석유장관 회담에서 하루 산유량을 현재의 3000만 배럴에서 2950만 배럴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유가 하락세가 지속돼 OPEC가 조만간 원유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금값은 올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0 달러(0.13%) 상승한 1236.7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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