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CM은 주요 백화점 MCM 매장내에 'MCM-엑소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MCM은 지난 6월 국내 및 아시아권 전속모델로 엑소를 발탁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엑소와 함께한 광고이미지와 신상품 가방, 엑소 친필 사인이 담긴 백팩 등이 공개된다.
팝업스토어 오픈 일정은 17일 롯데 본점(10월 1일 2차 오픈)을 시작으로, 19일 신세계 인천점, 10월 9일 현대 충청점 등이다.
회사 측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제품을 5%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엑소의 이번 시즌 화보가 담긴 12장의 엽서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 인천점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테이블사커 대회를 열어 수상자들에게 MCM 메신저백과 아이패드 파우치 외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롯데 본점에서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동일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MCM의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K팝과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 MCM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