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산 장용기 작가 초청 테마사진전 개최

  • 17일부터 10.4일까지 부평구청역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문화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역구내 작품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탑산 장용기 작가를 초청, 오는 17일부터 10월4일까지 ‘부평구청역 갤러리’에서 ‘굴포천 발원지에서 정서진 갑문까지’라는 테마 사진전을 개최한다.

탑산 장용기 작가 초청 테마사진전 개최[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이번 사진전에는 지역의 굴포천, 계양산, 경인아라뱃길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장용기 작가의 사진작품 20여점이 전시되어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문화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사는 부평구청 문화예술과의 협조로 ‘부평구청역’ 구내에 작은 갤러리를 조성하였으며 이번 장용기 사진전이 갤러리 오픈 첫 전시회다.

오홍식 사장은 “공사는 원인재역과 부평구청역에 조성된 갤러리를 지역 예술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철도 이용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작은 갤러리를 관람하며 인천의 문화를 즐기고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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