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 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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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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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600명(유치원, 보육시설 16개소) 원생을 대상으로 ‘호빵맨은 못말려’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했다.

최근 급속한 생활환경과 면역체계의 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아토피 환자의 70~80%를 어린이가 차지함에 따라 아토피질환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관리법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아토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건강한 몸을 갖게 하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추진한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힌 후 적절한 보습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아토피 질환을 사전에 관리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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