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장 성남수정서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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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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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17일 오전 성남수정서 치안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청장은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을 시작으로, 협력치안에 대한 깊은 감사와 더불어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치안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112상황실을 방문해 격무 부서 근무자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 4대 사회악 근절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경감 육승수 등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 뒤,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 나갔다.
한편 최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기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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