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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트리플역세권으로, 강남역 주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명달공원, 서리골공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 녹지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한다. 반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 명문학교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스카이 브릿지, 단지 최상층 피트니스 클럽 등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적용한다. 또 모든 동에 필로티를 설계해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전 가구에 지하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용 97㎡A·120㎡A 유닛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문의는 1899-87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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