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궁내동(동장 박기현)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그림으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궁내 어린이 그림 그리기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인 그림 그리기 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 거리 솔거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내동은 이번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하는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궁내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기현 궁내동장은 “완성된 그림을 제출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작품은 시상할 예정”이라며 “대회에서 제출된 모든 그림은 일정 기간 문화의 거리에서 전시도 해 참여 가족들에게 더 큰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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