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신 판빙빙(范冰冰)이 많은 팬들과 동료 배우이자 열애설 상대인 리즈팅(李治廷)의 따뜻한 생일축하를 받으며 훈훈한 34세 생일을 맞았다.
16일 시나닷컴에 따르면 리즈팅은 판빙빙 생일날인 이날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미인이여! 생일 축하해요.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축하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판빙빙도 머리에 롤을 감은 사진과 함께 “많은 이들이 내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행복하다”는 글로 화답했다.
많은 팬들은 판빙빙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영원한 18세 여신이여”라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마이터(麦特)문화미디어의 천리즈(陈砺志) 대표가 축하메시지와 함께 “행복하다고? 매우 의미심장한 말이네. 우린 그 의미를 알지”라는 답글을 달아 많은 팬들이 “판빙빙, 리즈팅의 열애설이 진짜구나”라고 확대 추측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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