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CJ스팸·동원고추참치 만난 김밥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 회사의 제품이 하나의 김밥으로 완성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8일 신개념 반 반 컨셉 김밥인 스팸마요&고추참치 김밥(1700원)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팸마요&고추참치 김밥은 밥 반찬으로 고객들이 즐겨 찾는 CJ스팸과 동원고추참치를 메인 재료로 사용한 김밥으로, 하나의 김밥으로 밥 반찬의 양대 산맥인 스팸과 고추참치의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이 기획하고 CJ와 동원이 간판 밥 반찬인 스팸과 고추참치를 김밥의 메인 속 재료로 제공했다. 

오는 25일까지 스팸마요&고추참치 김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수진 GS리테일 편의점 FRESH FOOD MD는 “두 제조 회사의 대표 상품인 스팸과 고추참치를 사용해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 낸 김밥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대표 밥 반찬이 속 재료로 사용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