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수영)이 13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토요진로이론교육을 진행했다.
토요진로 이론교육은 관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도와주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요진로교육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기이해에 대한 영상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활동했다.
또 강의를 통해 나를 이해하는 방법과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강 관장은 “청소년 진로는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일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나, 수련관에서 지속적으로 지도자들을 교육,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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