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오는 18일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에 들어가는 롯데건설이 쿠폰북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14장의 쿠폰이 들어있는 쿠폰북을 활용해 분양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폰북에는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원두커피 무료 이용권은 물론 라면, 테마파크 연간회원권, 밀폐용기세트, 김치냉장고,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 응모권이 들어있다.
롯데건설은 일반 방문객을 위한 쿠폰과 함께 사전 예약자, 설문 응답자, 청약 접수자 등 요건별로 사용할 수 있는 응모권을 준비했다. 계약자에게는 승용차 1대, 동남아시아 3박 4일 여행권(2인 5매)을, 청약 당첨자에게는 태블릿PC 10대, 로봇청소기 30대, 호텔뷔페 식사권 218매를 증정한다.
경품을 받기 위해서는 죽전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쿠폰북에 들어있는 응모권으로 응모해야 한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경쟁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상품이나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마케팅 경쟁력을 갖춘 단지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며 “쿠폰북 마케팅으로 인해 단지에 대한 홍보는 물론 청약 및 계약 유도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동에 3면 발코니 확장형 아파트 260가구(이하 전용 84㎡)와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 403실(22~26㎡)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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