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진재교차로는 지방도 375호선과 시도 22호선이 교차되는 구간으로 평소 동두천․남면 상수리․은현면 선암리, 봉암리 방면으로 주행하는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이 구간은 도로 구조가 불합리하고 특히 덤프 및 화물차량 등의 통행 시 회전반경 부족 및 주행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상습적인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로 개선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시는 도로 관리청인 경기도에서 국도비 32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7억원을 부담하여 교차로 형식을 당초 평면 교차로에서 회전 교차로로 변경하고 주변지역 도로를 정비하는 등 도로구조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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