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대비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영하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지표 문제점과 대책을 분석,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합동평가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분야별 행정수행 달성도를 지표로 평가한다.
정부합동평가는 광역시·도를 기준으로, 시·군종합평가는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평가한다.

박남수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해 평가는 24위로, 전년도 31위에 비해 7단계 상승했다"며 "올해는 부서별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최하위 평가를 받은 부서는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중위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주 평가대비 부진지표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연말까지 정부합동평가에 대응한 지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