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수리공’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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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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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만능수리공」참여 업무협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불편 애로해소를 위한 '만능수리공'사업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최규만)의 전직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뜻을 두고 전기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보유한 직원들의 재능을 나누고자 활동처를 찾던 중 「만능수리공」의 자원봉사 활동을 결정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나눔에 참여하기로 했다.

'만능수리공'사업은 형광등·전구 교체 등 소규모 생활수선 같은 작은 집안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계층가구(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에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을 통해 신속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역내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기업 및 시민·종교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되는 “사랑家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한 복권기금(국비)을 확보하고 다양한 수요에 맞는 서비스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약은 기업의 특성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참여기업 및 소속 봉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재능나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의 좋은 사회공헌활동 사례로서 나눔문화가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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