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존’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천AG 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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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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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천국제공항·부평역·송도센트럴공원 등 3곳 설치, 실천방법 소개 및 체험행사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 유정복)와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 인천공항공사,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저탄소·친환경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녹색생활실천’을 홍보하기 위한 ‘그린존(Green Zone)’개장 행사를 가졌다.

‘그린존’은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저탄소·친환경 그린스포츠’로 개최하고 참가자 및 관광객들에게 저탄소·친환경 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르기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존’은 이용객이 많은 인천국제공항(공항철도 일반열차 입구, 9.17. ~ 10.4.), 부평역(중2층 로비, 9.5. ~ 10.25.), 송도센트럴공원(주차장 입구, 9.16. ~ 10.7.) 등 3개 지점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린존’에서는 차량2부제 준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관람문화 정착, 1회 용품 사용안하기, 발생된 쓰레기 분리배출, 입장권 구매시 그린카드 활용, 전자티켓 발급, 에너지·물 등 절약을 통한 탄소발생 억제로 온실가스 감축, 각종 행사시 저탄소·친환경 행사 적극추진 등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저탄소·친환경 인천AG 그린존 개장[사진제공=인천시]


또한, 재활용품 분리 게임, 다트게임, 에코백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을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친구, 가족, 연인이 함께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해 즐거움과 체험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참여로 저탄소·친환경 AG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존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중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한층 풍요롭고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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