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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측 "'오만과 편견' 출연?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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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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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백진희가 '오만과 편견'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아주경제에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은 오만한 세상, 편견에 빠진 검찰에 맞서는 검사들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무신' 등을 만든 김진민 PD와 '학교 2013' '심야병원'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가 콤비로 나선다.

백진희가 '오만과 편견'을 결정 지으면 인천지검 수습검사인 한열무로 분한다. 한열무는 '수사 덕후'로 불리며 오로지 진실만 바라보고 사건에 접근하는 인물이다.

'오만과 편견'은 현재 방송 중인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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