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세계 최초 무(無) 시멘트 전문생산기업인 ㈜SPM이 경기 여주시 삼교산업단지에 공장을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7일 여주시에 따르면 SPM은 삼교산업단지에 2만5072㎡ 규모의 여주공장을 짓고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중국 등 국·내외를 겨냥한 시멘트 생산에 들어간다. SPM 측은 수도권, 충청권 등 진출이 용이한 교통요충지인 삼교산업단지를 공장 부지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여주도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감사패 수령이충우 여주시장, 여주 관광 원년의 해...슬로건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 원경희 시장은 준공식에서 "그동안 여주시가 불합리한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삼교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끊임없는 자구 노력을 이어왔다"며 "여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성장으로 돈을 버는 여주, 돈이 도는 여주가 되도록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교산업단지 #여주 #SPM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