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 이사장 “내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인력 최대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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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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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7일 “내년에 기금운용본부 설치 이후 최대의 운용 인력 충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공단 창립 2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의 기금 운용 인력은 모두 199명이다. 공단은 내년 7월까지 65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뉴욕·런던에 이어 아시아권 해외사무소 증설 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더 많은 고급 인력을 충원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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