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고백데이에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소속사 측이 둘의 결별소식을 전했죠?
- 이진욱 측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공효진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또 이진욱 소속사는 "결별 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공효진과 이진욱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공효진 측 소속사 역시 "이진욱과 결별한 것이 맞지만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해 소원해졌으며, 최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한편 이진욱씨가 지난 8월 제작발표회 행사장에서 공효진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기도 해 당시 이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진욱은 최근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활약 중이며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괜찮아 사랑이야> 팀과 17일 오후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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