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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칸 차으르 밴드가 경주 황성공원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세계적인 클라리넷 거장 '세르칸 차으르 밴드' 콘서트가 경주 황성공원 '이스탄불 in 경주' 무대에서 15~16일 양일간 열려 서라벌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아랍과 유럽의 음색이 혼재된 듯 감미롭고 매혹적인 이들 연주는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했다.
관객들은 클라니넷 연주에 박수장단을 맞추고 공연 흐름에 몸을 맡기며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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