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대간부회의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자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현장의 안정과 새학기 학교현장 지원, 그리고 교육감 취임 후 각종 공약 사업들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특수학급 증설 및 개선 방안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 방안 ▲2학기 초등 돌봄 운영 안정화 방안 ▲충남진로진학 상담교사 직무 매뉴얼 개발 ▲현장체험학습 운영 개선 매뉴얼 ▲인성교육 강화 방안 ▲교육지원청 평가 방안 재검토 ▲미래형 첨단교실 단계별 구축 계획 등으로 새학기를 맞아 변화된 제도 및 학교 현장에 시급히 전달돼야 할 사항들이다.
또 ▲忠ㆍ孝ㆍ義 교육 실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확보 ▲안전교육 및 시설안전점검 확대 ▲신규교사 연수 확대 ▲교사동아리 활성화 ▲학생 아침 운동 확대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 전개 노력 ▲교원 업무경감 ▲안전체험 교육센터 설치 등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 교육’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현장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지원해야 할 것인지를 심사숙고하여 지원하고, 낡은 것, 불편한 것, 불필요한 것들을 바꾸고 버려서 교육현장이 혁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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