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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강동하(감우성)가 동생 동욱(이준혁)의 여자 친구가 봄이(최수영)인 걸 알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에 봄날’ 3회에서는 강동하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봄이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동하는 동욱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견례에 입을 옷을 사러 딸 푸른이(현승민)과 함께 백화점에 갔고, 거기서 우연히 봄이를 만난 것이다.
봄이에게 쇼핑을 도와달라고 한 동하는 봄이와 함께 식당에 갔고, 봄이를 만나러 백화점에 온 동욱은 세사람을 보고 놀란다. 잠시 멈칫하지만 동욱은 세 사람과 자리를 같이하고 형 동하에게 봄이가 자기 여자 친구인 것을 밝힌다. 동하는 몹시 충격을 받은 듯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한편 ‘내 생에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수목 드라마로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내 생에 봄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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