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연방 보건부 자료를 인용, 미국인 성인 1억1510만명이 당뇨병을 앓거나 당뇨병 전 단뎨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따.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미국 성인 중 12.3%(2910만 명)가 당뇨병 증세를 호소하고 37%(8600만 명)는 정상보다 혈당 수치가 높은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전 단계이 포함돼 있는 사람의 수는 10년 전 27%에서 10% 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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