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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한국 인도[사진=아프리카TV MBC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18/20140918080543265218.jpg)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한국 인도[사진=아프리카TV MBC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표팀이 인도를 상대로 10-0으로 승리하자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국 인도 스코어가 무서운 건 지소연도 박은선도 없는데 이랬다는 점" "여자축구 대표팀, 너무 고생하는데 대우는 차별! 현실성 없어요! 어제 같이~ 쭈우욱 결승까지" "여자축구 한국 인도 대승, 장하다. 이 상태로 금메달 향해서 홧팅" "한국, 인도 상대로 10-0. 이 정도 스코어 나와야지! 세계 강호랑 붙어도 되지 않겠냐? 남자 국대들아!!! 각성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1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인도를 상대로 10-0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완승했다.
이날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전후반 각각 5골을 넣고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유영아가 한 경기에서만 4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1일 몰디브와 조별 최종 예선전을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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