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예방법, 무엇보다 '이것' 중요…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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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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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예방법[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눈다래끼 예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눈다래끼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존재하는 마이봄샘이나 짜이스샘에 급성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마이봄샘에 생기면 속다래끼, 짜이스샘에 생기면 겉다래끼라고 한다.

또 마이봄샘의 입구가 막히면서 피지가 눈꺼풀 판과 주위 연부 조직으로 분비되면서 급성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비감염성 염증질환은 콩다래끼라고 알려졌다.

겉다래끼는 초기에 발적과 소양감(가려운 느낌)이 있다가 곧 붓고 통증이 생기며, 속다래끼는 겉다래끼 보다 깊게 위치해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붓고 통증이 생긴다.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모습은 비슷하나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보통 포도알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거나 눈꺼풀 기름샘 입구가 막혀서 생기기 때문에 눈의 위생 상태를 청결히 하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눈의 청결을 위해서 손을 잘 닦는 습관과 눈을 자주 비비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다래끼 예방법, 잘 씻어야겠네", "눈다래끼 예방법, 눈 절대 비비면 안 되겠다", "눈다래끼 예방법,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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