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FOMC 회의 결과가 국내외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 동향파악 회의를 열고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한은은 "기존의 정책스탠스가 유지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에는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은은 "18일 예정된 스코틀랜드 국민투표 결과 발표 후 필요시 금융, 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국외 사무소와 연계해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하고 있고,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역시 필요할 경우 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