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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수 드래프트 모비스 명지대 김수찬[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울산 모비스가 명지대 김수찬을 지명했다.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모비스는 전체 11순위로 명지대 김수찬을 선발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날쌘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명지대 김수찬은 이 장점을 이용해 득점을 노리는 선수다. 순간적인 돌파와 속공에 능하며, 신장에 비해 리바운드도 잘 잡아낸다.
지난해 8월 열린 대학농구 올스타전에서 김수찬은 최다 득점 26점을 기록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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