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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통및 관광업계 인천AG기간중 요우커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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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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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여명의 요우커 방문 예정에 따른 각종준비 완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지역 유통업계와 관광업계가 중국관광객(遊客:요우커)특수 기대감에 들떠 있다.

요우커들이 인천AG입장권을 집중 구매하는등 이번 대회기간동안 10만여명 이상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있기 때문이다.

인천AG조직위는 17일 지난 일주일간 2만여장이상의 입장권이 요우커들에게 팔렸고 대회가 시작되면 더많은 요우커들이 표를 구매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지역 유통업계와 관광업계는 ‘중국인 큰손’모시기에 각종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요우커들을 유혹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30일까지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로 하국전통부채와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백화점 정문1층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고객에 대해 선착순으로 인천AG마스코트인형 쿠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국인 선호동물인 판다인형옷을 입은 연기자 30여명이 대회기간내내 백화점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10월4일까지 요우커 선호상품인 여성의류와 화장품등130여개 브랜드에 대한 세일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중국관광객 인기상품 모음전등을 기획하며 요우커를 겨냥한 각종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업계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요우커를 겨냥한 각종 관광상품을 출시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우선 송도국제도시에서 K-POP스타들이 출연하는 각종대형무대를 잇달아 준비하고 있고 차이나타운,개항장일대,부평지하상가,강화도,구월동 로데오거리등을 잇는 중국인 맞춤형 관광상품을 만들어 요우커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 송도 석산에 마련한 ‘벽 그대 in Incheon’도 요우커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고 전국에서 처음도입돼 대회기간동안 시범운영 예정인 수륙양용자동차 시티투어도 요우커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광인천의 진면목을 확실히 보여 준후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나가 인천을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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