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산(産)·학(學)과 손잡고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대학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선다.
경기도 산학연 연계협력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 잡은 경기도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이하 IICC)와 도 내 53개 대학으로 구성된 (사)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는 오는 23일 광교테크노밸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IICC와 산학협력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대학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IICC 우수대표기업인▲희성소재(주) ▲엠케이전자 ▲우리시스템 ▲메디프론디비티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OLED 재료연구개발, 본딩 와이어 연구 및 생산, LED 조명개발 및 정신신경계 약물개발 분야의 채용 면접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학연지원본부 산학협력팀(031-888-9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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