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보건지소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 창수보건지소는 지난 17일 고혈압·당뇨 환자 및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복대와 연계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발병율이 증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이 급격히 증가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스스로 관리하고 조절 할 수 있도록 합병증 예방법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정보와 교육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합병증 예방법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